경기도 성남시 판교(본사)와 인천 송도(연구소)에 거점을 둔 Physical AI 로보틱스 기업 ㈜모빌리오(대표 이진식, 2020년 9월 설립)는 자사의 로봇 애그노스틱(robot-agnostic) 자율점검·순찰 미들웨어 플랫폼 NavigateX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의 ‘CES 2026 Innovation Award’ 인공지능(AI)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기술 혁신성과 완성도를 기준으로 선정하는 상으로, 글로벌 산업계에서 제품의 기술력을 가늠하는 권위 있는 지표로 통한다. 내비게이트엑스(NavigateX)는 이번 수상을 통해 피지컬 AI 분야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NavigateX는 사족보행·휠형·휴머노이드 등 제조사와 형태가 서로 다른 이기종(異機種) 로봇 위에서 동일하게 동작하는 소프트웨어 계층이다. ROS2 기반 아키텍처, 카메라 영상으로 위치를 추정하는 Visual SLAM, 그리고 엣지에서 실시간 AI 추론을 수행하는 온디바이스 NPU를 결합해, GPS가 닿지 않는 지하·플랜트 내부에서도 안정적인 자율주행과 이상 탐지를 수행한다.
모빌리오는 이 기술을 중공업·조선·반도체·수처리 등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하며 레퍼런스를 확보해 왔다. 회사는 NavigateX를 ‘하드웨어 위에서 동작하는 로봇 운영체제(OS) 계층’으로 포지셔닝하고, 로봇 하드웨어가 범용화될수록 그 위의 소프트웨어가 산업의 가치를 결정한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Lee Jin-sik, CEO of Mobilio, stated, “In an era where robot hardware is rapidly commoditizing, true competitiveness lies in the intelligent software layer operating on top of it,” adding, “NavigateX aims to be the standard OS for industrial safety and inspection automation. We will use this award as a stepping stone to accelerate our expansion into the global market.”
— 모빌리오 대표 이진식
(주)모빌리오는 ‘Physical AI’를 핵심으로 하는 로봇 소프트웨어 기업입니다. 로봇 종류에 구애받지 않는 자율 점검·순찰 미들웨어 ‘NavigateX’와 AI 기반 지게차 충돌 방지 시스템 ‘SafeVision Pro’를 통해 중공업·반도체·수처리 등 다양한 산업 현장의 안전과 자동화를 실현합니다. 2020년 9월에 설립되었으며, 경기도 성남시 판교 본사와 인천 송도 연구소를 거점으로 미국 법인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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